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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국감장에 불법촬영물 파일 등장한 이유는? / YTN

2020-10-08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차재원 /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, 이현종 / 문화일보 논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죠.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국정감사 자료 제출 과정에서 음란물을 보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됐습니다. 김영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 듣고 오시죠. <br /> <br />[김영주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매우 심각한 내용도 있습니다. 제목을 (거론)하기 어려운데… 쉽게 말하면 불법 음란물입니다. 이게 금년 1월에 그전 것까지는 자료가 없고 금년 1월부터 받은 자료인데 작년 7월부터 아동 영상물 때문에 박사방에 대한 수사가 들어갔고 온 국민이 거기에 공분하고 있었고 금년 3월에 N번방의 박사방에 있던 사람이 구속되는 등 우리 대한민국이 엄청 음란물에 시끄러울 때 금년 1월에 1건도 아니고 13건을 발견했습니다. 공무원이 근무지에서 음란물을 보관하고 전송을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. 이 근무 행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] <br /> <br />[이승환 /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: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김 의원이 국감장 화면에 음란물 내역을 띄웠다고 하는데 제목을 말하기도 참 낯뜨거울 정도였습니다. 그런데 이게 한두 개가 아니라고요? <br /> <br />[이현종] <br />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. 이게 의원들이 각 부처에다가 자료를 요청하면 그 자료를 USB에 담아서 전달해 주거든요. 문제는 그 USB 안에 보니까 이상한 동영상 파일이 있더라는 거죠. 그걸 보니까 이게 일명 이야기하는 야동 파일이었던 거예요. 결국 그걸 하는 공무원이 자신의 PC에 저장해 있는 것을 잘못 그 USB에 담아서 전달해 준 거라는 거죠. 정말 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. <br /> <br />이게 민주평통자문위원회라는 게 우리 헌법기구거든요. 즉 대통령이 의장이고 정세연 전 통일부 장관이 수석 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. 즉 정부의 통일정책과 관련해서 자문하는 기구입니다. 저도 예전에 민주평통 상임위원을 했었는데요.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 보면 정부의, 이게 전 세계적인 조직입니다. 사실 이 조직이 국내의 위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우리 교민들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매년 한 차례씩 전 세계에 있는 우리 교민들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82303425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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